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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거제시 부시장, 고수온 주의보 가두리양식장 방문

등록 2022.08.17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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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가두리 어류양식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이기훈 거제시 부시장은 거제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가두리 어류양식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거제시 제공).2022.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거제시는 이기훈 부시장이 거제연안에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16일 가두리 어류양식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을 격려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어업인은 고수온 주의보는 발령됐지만 아직까지는 수온이 25도이하로 유지되고 있어 액화산소 공급, 차광망 등의 사용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수온 모니터링 등 피해 예방을 위하여 계속적으로 어류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이 부시장은 어업인에게 "지금도 힘들겠지만 조금 더 어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행정에서도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온변동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다 앞서 거제시는 여름철 적조·고수온으로 인해 양식어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어류 피해를 예방하고자 육·해상 어류양식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 거제지원, 거제수협과 함께 양식어장 관리 요령,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지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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