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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업 직주근접…'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분양

등록 2022.08.17 11: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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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위주 1047가구…29층 개방감 극대화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위치도.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 위치도.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건설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가 내달 분양한다.

경남 사천시 용현면 선진리 1116, 111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규모로 건립되는 아파트다.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2개 타입) 1043가구와 사천시 내에서 보기 드문 전용면적 154㎡(1개 타입) 펜트하우스 4가구 등 총 1047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사천시는 항공우주청 신설이 예정된 곳이다.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위사업청, 항공우주연구원 등 각 부처에 흩어진 항공우주 정책 업무를 모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오는 12월 경남 항공국가산업단지(사천지구),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2단계) 등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이러한 직주근접 입지에서 지역 내 희소한 메이저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된다. 사천읍 권역 내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해 오션뷰(일부세대)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남측에는 벚꽃 명소인 선진리성이, 단지 정문 앞으로는 사천시에서 조성하는 수변공원도 있다. 해안 산책로가 있어 친수주거 환경을 만끽할 수 있는 입지다.

사천읍 권역은 사천공항이 위치해 대부분 지역이 45m 고도제한을 받아 15층 이상 아파트를 보기 힘들고, 건폐율이 높아 개방감이 부족한 단지가 대부분이다. 이에 반해 'e편한세상 사천 스카이마리나'는 29층 높이와 조망특화 단지 배치 설계를 통해 전세대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평균 분양가 3억원대의 합리적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일부 세대는 3억원 이하로도 공급돼 1세대1주택자의 주택수 종합부동산세 특례 지방저가주택(3억원 이하) 기준에도 적용된다.

비규제 지역이라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 만 19세 이상, 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세대원도 1순위 자격이 된다. 주택 소유와 관계없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 제한도 없어 계약 후 분양권을 팔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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