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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 디즈니+에서 보세요

등록 2022.08.17 14: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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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왼쪽부터 정려원, 이규형, 정진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디즈니+가 정려원 주연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선보인다.

17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에 따르면, 하반기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성공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뜯는 독종 변호사 '노착희'(정려원)와 꽂히면 물불 안가리는 별종 변호사 '좌시백'(이규형)이 사건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정진영은 로펌 '장산' 대표 '장기도'를 맡는다.

동명 에세이가 원작이다. '이태원 클라쓰'(2020)를 공동연출한 강민구 PD가 만든다.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단 작가가 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에 미스터리를 버무려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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