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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실, 北도발에 안보상황점검회의…군 태세 점검·동향 예의주시

등록 2022.08.17 15: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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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취임 100일에 북, 순항미사일 2발 발사

안보실장 주재 회의 소집…상황보고 받아

"을지연합연습 감안 동향 예의주시할 것"

안보실, 北도발에 안보상황점검회의…군 태세 점검·동향 예의주시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인 17일 북한이 순항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두달 만에 무력도발을 재개하자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새벽 북한이 평남 온천비행장 인근에서 순항미사일(추정)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합참은 한미연합자산을 통해 탐지했다"며 "국가안보실장은 오전 9시 안보실 간부들과 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합참으로부터 관련 상황을 보고 받고 우리 군의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자들은 현재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을지프리덤실드)' 연합 연습을 앞두고 위기관리연습이 시행 중임을 감안해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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