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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노후·위험시설 집중 안전점검…106곳 대상

등록 2022.08.17 15: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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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중구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노후·위험시설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 안전점검 대상은 ▲건축 시설 10곳 ▲생활·여가 시설 10곳 ▲환경·에너지 시설 6곳 ▲교통 시설 44곳 ▲산업 및 공사장 1곳 ▲보건복지·식품 시설 16곳 ▲기타 시설 19곳 등 총 106곳이다.

중구는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건축사, 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와 함께 합동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점검에서 제외된 다중이용업소 및 단독주택 등에 대해선 자율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율안전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의 경우 현장에서 바로 조치하고, 재난 발생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점검 결과와 보수·보강 관련 정보 등을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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