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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2차 회의 개최

등록 2022.08.1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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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에서의 데이터 연계·활용’ 주제

각계 전문가·관계부처 등 참여해 다양한 방안 논의

9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관협력 서비스 제공과 개인정보’ 주제로 3차 회의 예정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제2차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에서의 데이터 연계와 활용'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윤종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개최된 제2차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에서 '디지털플랫폼 정부에서의 데이터 연계와 활용'을 주제로 한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개인정보보호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에서의 데이터 연계·활용’을 주제로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를 대주제로 진행하는 2번째 포럼으로, 윤종인 개인정보위 위원장과 윤종수 민간의장, 포럼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앞서 1차 회의는 지난달 20일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기반인 개인정보’를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 데이터·서비스의 연계·활용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신민수 미래포럼 위원(한양대 교수)이 ‘디지털플랫폼정부에서의 데이터 연계·활용 - 데이터 레이크’를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 강태욱 위원(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과 신은수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 기술총괄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개인정보위는 내달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관협력 서비스 제공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제3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개인정보 미래포럼은 정비기간을 거쳐 새롭게 출범했다. 국정과제인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구축을 지원하고, 디지털 시대에 맞는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서다. 앞서 미래포럼은 지난해 4월 처음 출범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정보주체 중심의 개인정보 보호·활용 생태계 모색을 목적으로 1년 간 활동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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