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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후기 학위수여식 취소…학과별로 포토존 운영

등록 2022.08.17 15: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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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7명 학위 수여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1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21학년도 후기에는 학사 420명, 석사 54명, 박사 63명 등 총 537명이다. 국어교육과 이경훈 학생 등 95명의 졸업생이 최우등상을 받게 됐다.

대학 측은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6000명 넘게 발생함에 따라 학위수여식을 진행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신 졸업생 개별적으로 학위증과 상장을 수여할 방침이다.

또 오는 23일까지 학위복 대여 및 졸업생 사진 촬영을 위한 각 단과 대학별 포토존 운영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대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이념 아래 '교육 가치 창출 1위, 기독교 명문사학'이라는 대학 비전을 정립해 학생 성공과 지역혁신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창의적 실용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대는 1964년 개교한 이래 현재까지 학사 7만9684명, 석사 1709명, 박사 895명 등 총 8만228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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