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심산벤처스, 스타트업 기업 성장 협력

16일 대구은행본점에서 DGB대구은행 이재철 부행장(왼쪽)과 심산벤처스(유) 공동대표 사힐 초프라가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스타트업 기업 성장 협력과 창조적 경제성장을 위해 글로벌 벤처투자사 심산벤처스(유)(공동대표 사힐 초프라·사갈 초프라)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금융과 컨설팅 서비스 등 종합적인 기업지원역량을 영국에 본사를 둔 심산벤처스(유)의 글로벌 벤처투자, 엑셀러레이팅 서비스와 상호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기반확보는 물론 성장발전에 필요한 금융서비스·투자유치·경영컨설팅·엑셀러레이팅·멘토링,  교육훈련 등을 지원, 스타트업 기업의 혁신적인 성공을 위한 상호 글로벌 협력을 극대화를 실현하게 됐다.

이재철 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금리 등 글로벌 격변의 시대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창의적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 정신으로 어려움을 개척해온 스타트업의 원동력을 신뢰해 본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 면서 “활기찬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에  DGB대구은행의 금융서비스와 컨설팅서비스 등 모든 역량을 지원해 지역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1등 조력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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