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내년 9월 순천서 개최

등록 2022.08.17 16:01: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삶이 되는 정원, 경제가 되는 정원' 주제로 열려

2023대한민국정원산업 박람회 조성배치안.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대한민국정원산업 박람회 조성배치안.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뉴시스] 김석훈 기자 =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가 내년 9월 전남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 일원에서 10일간 열린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삶이 되는 정원, 경제가 되는 정원'을 주제로 열리는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주관한다.

시는 주요 행사로 ▲정원산업전 ▲코리아가든쇼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가든 작가다 운영 ▲정원소재 생산자 교육 등 다채로운 전시·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순천만가든마켓을 기반으로 정원 관련 신제품·신기술·신품종 전시 및 판매와 고부가가치 정원 산업 제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원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국가 정원에서 정원의 문화를 알리고 '정원산업박람회'는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정원 산업을 알려 두 박람회의 개최 시너지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내년 9월 순천서 개최



순천시는 국립수목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관계 기관과 박람회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성공적인 박람회가 되도록 준비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 제1호 정원 도시 순천을 탄생시켜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것이며,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후방산업으로 정원 산업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