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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즈, 악성 유튜버에 법적대응…"선처·합의 없다"

등록 2022.08.17 16: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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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이티즈 (사진=KQ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이티즈 (사진=KQ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티즈(ATEEZ) 측이 악의적인 영상을 게재한 유튜버를 고소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및 당사 소속 아티스트 에이티즈는 최근 악질적인 영상을 게재한 한 유튜버에 대해 전날 수사기관에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업무방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소하였으며 이와 관련한 모든 증거자료를 제출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어 "해당 유튜버는 왜곡된 내용들을 사실인 것처럼 영상을 제작, 개인 영리까지 취하고 있는바 매우 악의적인 사례라고 판단했다"며 "특히 에이티즈를 향한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을 기만한 점에 있어 당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외에도 근거 없는 일방적 주장 및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이들은 지금이라도 삭제하길 권고하는 바이며, 향후 처벌에 대한 선처나 합의는 절대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이티즈는 지난달 29일 미니 8집 '더 월드 에피소드 1 : 무브먼트(THE WORLD EP.1 : MOVEMENT)'를 발매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서울을 시작으로 하반기 월드투어를 펼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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