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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가쯔토시 신임 주제주일본 총영사 부임

등록 2022.08.17 16: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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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다케다 가쯔토시(왼쪽) 신임 주제주일본 총영사가 지난 16일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2.08.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다케다 가쯔토시(왼쪽) 신임 주제주일본 총영사가 지난 16일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을 예방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2022.08.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다케다 가쯔토시(武田克利) 신임 주제주일본 총영사가 부임했다.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지난 9일 자로 다케다 가쯔토시 총영사가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다케다 총영사는 지난 1991년 일본 외무성에 입성한 뒤 주한일본대사관 근무 등 외교 업무를 수행해 왔다. 제주 근무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케다 총영사는 "제주는 지리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한국 내에서 특히 일본과 많은 접점을 가지고 온 지역으로 인적, 경제적, 문화적 측면에서도 일본과 깊은 교류를 이어왔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일본과 제주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앞으로도 폭넓은 교류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한 관계는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저 자신이 그동안 다양한 입장에서 한국과 관계를 맺어온 경험을 살려 제주에 거주하는 일본인과 제주를 찾는 일본인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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