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주 오창 노후산단 재생사업 선정…300억 기반시설 조성

등록 2022.08.17 16:49:1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2027년까지 도로 정비·주차장 확충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의 기반 시설이 새롭게 조성된다.

청주시는 오창과학산업단지가 국토교통부의 '2022년 노후산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7년까지 국비 150억원 등 총 300억원을 투자한다고 17일 밝혔다.

산단 내 재생지구(635만6000㎡)의 도로 정비, 주차장·공원 확충, 산책로·보도 정비 등의 기반시설을 새로 닦는다.

오창과학산업단지는 1992년부터 2001년까지 청원구 오창읍과 흥덕구 옥산면 일원에 945만㎡ 규모로 조성됐다.

청주에서는 2015년 청주일반산업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노후산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

노후산단 재생사업은 착공 20년 이상 경과한 산업단지의 부족한 기반시설과 근로자 지원·편의시설을 확충·개량하는 국비 지원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