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아동 직업체험 활동' 지원…지역과 상생 실천

[나주=뉴시스] 한전KDN 지원으로 어린이들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제공) 2022.08.17. [email protected]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전KDN이 아동 직업체험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한전KDN은 본사 이전 지역인 나주시를 포함해 전남권 보육시설·지역아동센터 18곳에 어린이 직업체험 특화 프로그램 '키자니아' 입장권을 제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현실감 높은 체험 공간과 진로 적성 교육을 제공하는 특화된 콘텐츠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한전KDN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아동들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진행하는 체험활동 참여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성장기 체험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아동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직업체험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꿈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줬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해에도 지역 아동을 위해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1200매를 기부하는 등 지역 아동의 문화체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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