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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14만3308명 확진…전날보다 8049명 적어

등록 2022.08.17 18:40:17수정 2022.08.17 18: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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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8049명 적어…전주대비 3만453명 증가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8.17.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8.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윤석열 정부 출범 100일째인 17일 하루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4만330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14만330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15만1357명보다 8049명 적고 일주일 전인 10일 오후 6시 11만2855명보다는 3만453명 많은 수치다.

지역별로 경기 3만600명, 서울 2만4009명, 인천 7538명 등 수도권에서 6만2147명(43.4%)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8만1161명(56.6%)이 나왔다.

경북 9797명, 대구 9613명, 경남 9373명, 충남 8111명, 전북 6987명, 광주 6680명, 부산 5714명, 강원 5642명, 전남 5359명, 대전 4524명, 울산 4212명, 충북 3062명, 제주 1871명, 세종 21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많아질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만803명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다이자 126일 만에 가장 많은 규모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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