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광주·전남 휴일 이후 확진자 이틀째 1만 명대

등록 2022.08.18 09:12: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광주 6737명·전남 7591명…광주 1명 전남 4명 등 5명 사망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휴일 이후 이틀째 1만 명대를 기록하며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737명·전남 7591명 등 총 1만4328명이다.

광주·전남 일일 확진자는 지난 9일부터 닷새 간 1만 명 안팎을 기록하다 휴일  이틀 간 검체 채취 건수가 줄어 5000~6000명 대로 확산세가 잠시 주춤했다. 확진자 수는 휴일이 끝난 이튿날부터 1만 명대로 폭증했다.

하루 확진자 수는 9일 1만1022명, 10일 1만146명, 11일 9275명, 12일 9788명, 13일 9512명, 14일 5496명, 15일 6120명, 16일 1만 3030명 등이다.

전날 코로나19 사망자는 광주에서 1명, 전남에서 4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광주 7명, 전남 24명이다.

감염 재생산 지수도 광주 1.13, 전남 1.16을 기록했다. 감염 재생산 지수는 환자 1명이 바이러스를 몇 명에게 퍼뜨렸는지 나타내는 지표다.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으로 판단한다.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만큼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