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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사고 잦은 7곳 개선공사 추진

등록 2022.08.18 08: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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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은하수네거리 등 구조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대전=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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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7곳에 대한 구조개선 및 안전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서구 은하수네거리를 비롯해 대덕구 한밭대교 오거리, 중구 동서로 네거리, 서구 남선공원 네거리, 서구 숭어리샘 네거리, 중구 계룡육교 앞 네거리, 서구 숭어리샘 네거리 ~ 탄방 네거리 구간 등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된 곳이다.

연말까지 과속단속카메라와 신호기를 전방배치하고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하게 된다. 노면유도선과 미끄럼방지포장도 추진된다.

임재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2026년까지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 44명 이하 달성을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80명대를 유지하던 대전시의 연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8년 85명 발생 이후 2019년 73명, 2020년 62명, 지난해 5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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