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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오후부터 소나기…낮 최고기온 32도

등록 2022.08.18 08:51:07수정 2022.08.18 08: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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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북권, 최대 40㎜ 소나기 소식

당분간 무더위 지속…낮 최고 17~32도

미세먼지 전 권역서 '좋음'~'보통' 수준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지는 지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2.08.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목요일인 18일 경기동부 등 전국 곳곳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올라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 정오~오후 3시부터 오후 6~9시 사이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동내륙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해당 지역들에서의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 전국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18일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대관령 25도, 강릉 30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31도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충청권내륙과 남부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는 대체로 청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오가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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