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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예비신랑 고우림도 출격…'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등록 2022.08.18 09: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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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달간 세종문화회관 개최

[서울=뉴시스]'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피겨퀸' 김연아의 예비신랑인 고우림이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콘서트를 비롯해 11월 한 달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11월4일부터 2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은 도심 속 특별한 휴식시간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음악축제다.

올해는 '러브 인 서울 2022'을 주제로 국내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첫 라인업으로 영화 '위플래쉬',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필름 콘서트와 포레스텔라의 단독 콘서트를 공개했다.

11월8일과 9일엔 많은 이들의 인생작으로 꼽히는 음악 영화 '위플래쉬' 필름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선댄스, 전미비평가협회상, 크리틱스 초이스 등 세계 유수 영화제를 석권한 이 영화는 최고의 드러머가 되고 싶은 신입생 앤드류와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폭군인 교수 플렛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 상영과 함께 18인조 재즈 빅 밴드가 협연한다.

포레스텔라는 11월11일과 12일 이틀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자인 포레스텔라는 '숲에서 불어오는 별들의 화음'이란 뜻에 맞게 감미로운 목소리와 환상의 하모니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사진=세종문화회관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1월13일엔 티모시 살라메 주연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필름 콘서트가 열린다.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의 조화, 첫사랑의 여린 감성이 남기는 짙은 여운으로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 받은 영화다. 콘서트에선 영화 상영과 함께 클래식·뉴에이지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 등 영화 속 감미로운 곡을 디토 오케스트라 실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은 이후 추가 라인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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