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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강엠앤티, 울산 해상풍력발전단지 기본설계 맡았다

등록 2022.08.18 09: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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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닙에너지스·서브시7과 컨소시엄 구성

[서울=뉴시스] 삼강엠앤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삼강엠앤티.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삼강엠앤티가 울산 앞바다에 조성되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의 기본설계를 맡는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삼강엠앤티가 프랑스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인 테크닙에너지스, 영국 해양 부문 설계·조달·시공(EPC) 기업인 서브시7과 울산 '귀신고래3'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Front-End Engineering Design) 시행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귀신고래3은 울산 온산항 60~70㎞ 해상, 504㎽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이다. 글로벌 녹색 에너지 개발·투자 전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Green Investment Group)의 해상풍력 전문기업인 코리오제너레이션과 프랑스 글로벌 종합 에너지 전문 기업 토탈에너지스의 합작 회사인 코리오-토탈에너지스가 울산 앞바다에 총 1.5GW 규모로 조성 중인 세 개 해상풍력발전단지 중 하나다.

송무석 삼강엠앤티 회장은 "대만, 영국 등 성공적인 글로벌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격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기술 혁신을 통해 해상풍력발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확고한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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