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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평택에 글로벌 럭셔리 호텔 문연다

등록 2022.08.18 09:5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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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 예상도.

[서울=뉴시스] 인터컨티넨탈 평택(InterContinental Pyeongtaek) 예상도.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세계적인 호텔 기업인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는 럭셔리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를 경기도 평택에 처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25년 개장 예정인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경기도에 들어서는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호텔이다. 총 244개 객실을 갖춘 특급 호텔로, 인터컨티넨탈의 비즈니스 확장에 대한 포부와 장기적인 비전을 반영할 예정이다.

IHG는 당초 해당 부지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인 '보코 평택'을 선보일 계획이었지만 대규모 회의장, 레스토랑, 바 등을 갖춘 럭셔리 호텔 수요가 높아 인터컨티넨탈 평택으로 결정했다.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독특한 입지로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평택항과 근접한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해상, 급행열차, 차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통해 쉽게 접근 가능하다. 또 국제문화복합시설에 통합되고, 내리관광휴양지구와 내리문화공원이 인접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레나 림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부사장은 "인터컨티넨탈 평택은 한국에서 선보이는 네번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점점 확장되는 IHG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로 추가되는 동시에, 인터컨티넨탈 브랜드 자체를 새롭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IHG 호텔앤리조트는 현재 한국에서 인터컨티넨탈 호텔앤리조트, 보코 호텔, 홀리데이 인,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등 4개 브랜드 9개 호텔을 운영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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