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원희룡 '제2회 커피챗' 개최…"디지털트윈 생태계 구축"

등록 2022.08.18 11:0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새싹기업 대표 등과 모닝커피…경험 공유

"공개제한 데이터 등 창업기업 지원 약속"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새싹기업 대표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에 참석해 새싹기업 대표등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와 청년재단은 국토교통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싹기업 이른바 스타트업 소통 릴레이의 두 번째로 '제2회 국토교통부·스타트업·청년재단 커피챗' 행사를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커피챗 행사는 다양한 국토교통 신산업을 주제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새싹기업 대표, 예비창업가, 청년이 정기적으로 만나 모닝커피를 마시며 자유롭게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이다.

이날 오전 광화문 청년재단 사무실에서 열린 두번째 행사에서는 국토부 온통 광장을 통해 사전 접수한 예비창업가 등 청년 30여명과 디지털트윈 새싹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을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 실제와 같은 쌍둥이를 만들고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 한 그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이다.

이날 원 장관은 "국토부가 앞장서 고품질의 공간정보 구축, 공개제한 데이터 개방, 창업기업 패키지 지원 등을 추진하고 소통창구를 개설해 창의적인 새싹기업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할 수 있는 디지털트윈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업 성장을 위해 정부의 고정밀 공간정보(1:1000 전자지도, 고정밀 3D 지도) 구축, 공개제한 데이터 개방, 창업기업 패키지 지원과 정기 기업간담회 등 소통창구 개설"도 약속했다.

커피챗 행사에 참석한 김정현 리빌더AI 대표와 박원녕 엔젤스윙 대표도 이날 자신들의 창업 동기, 서비스 개발, 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 과정 등 자신의 창업기를 진솔하게 공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