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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슬림형 '거꾸로 ECO 콘덴싱 L11' 출시

등록 2022.08.18 09: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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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피 최대 24% 줄이고 온수 기능은↑

소비효율 1등급·저녹스 기준 1등급

대형 평수 '온수 플러스 시스템' 옵션

[서울=뉴시스] 귀뚜라미, 슬림형 온수 플러스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 (사진=귀뚜라미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귀뚜라미, 슬림형 온수 플러스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 (사진=귀뚜라미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귀뚜라미는 운반과 설치가 편리한 슬림형 사이즈에 온수 기능을 강화한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귀뚜라미 거꾸로 ECO 콘덴싱 L11 가스보일러는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저녹스 국내 기준 1등급의 제품이다. 환경부 친환경 인증 기준치 에너지소비효율 92% 이상, 질소산화물 배출농도 20ppm 이하 등을 충족하는 친환경보일러이다.

이 제품은 기존 2개의 열교환기를 사용하는 콘덴싱보일러와 달리 1차와 2차 열교환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열교환기를 적용했다. 기존 모델 대비 성능과 품질을 높이고, 제품 부피를 최대 24% 줄여 운반과 설치가 편리한 슬림형 제품이다.

또 온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친환경 메탈화이버(금속 섬유) 버너의 불꽃 크기를 세밀하게 조절한다. 대용량의 온수는 물론이고, 소량의 온수에서도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온수 품질을 극대화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신제품 출시에 이어 다가올 보일러 성수기에는 가정 내 온수 배관까지 예열해주는 '귀뚜라미 온수 플러스 시스템'을 옵션 선택으로 추가한다.

기존 넓은 평형의 가정집은 샤워할 때 온수 배관에 있는 차가운 물을 버려야 하고 보일러에서 데워진 온수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귀뚜라미 온수 플러스 시스템은 대형 평수 등 보일러와 화장실의 거리가 멀어 온수관이 길게 설치된 경우에도 시간 낭비 없이 빠른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이 온수 사용패턴을 스스로 학습해 온수 배관을 예열한다. 온수 출탕 시간과 가스비 절감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 밖에 귀뚜라미보일러의 고유 기술(발명특허 제10-1845856호)인 가스누출탐지기와 지진감지기로 구성된 2중 안전시스템을 본체에 내장했다.
 
사물인터넷(IoT) 실내 온도조절기 옵션 사양을 추가하면 귀뚜라미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보일러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거나 제어할 수 있다. AI 음성인식 스피커와 연동해 귀뚜라미보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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