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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대장' 콘서트 성료…"실험성 가득한 무대"

등록 2022.08.18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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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풍류대장 온라인 콘서트 2022.08.18 (사진=부밍스튜디오)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풍류대장 온라인 콘서트 2022.08.18 (사진=부밍스튜디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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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국악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온라인 콘서트 '오리엔탈 브리즈 케이-바이브 페스트(Oriental Breeze K-Vibe Fest)'가 지난 15일 글로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스트리밍 됐다.

이날 공연엔 '풍류대장' 톱6를 비롯한 9개 팀이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5세 때 판소리를 시작한 '소리꾼' 김주리는 팝스타 아델의 '썸 원 라이크 유(Some One Like You)'에 판소리의 구음을 더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악아이돌' 김준수는 경복궁을 배경으로 현대 무용 춤꾼들과 흥을 펼치며 신명 나는 국악의 세계를 선보였다. '풍류대장' 이상도 대표곡 '달타령'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제작사 부밍스튜디오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동양의 문화와 서구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류대장만의 컨셉트를 살리기 위해 문화예술적인 가치로서의 새로운 편곡 작업을 거치는 실험성이 가득한 무대였다"며 "노래의 메시지와 춤은 10대에서 60대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는 보편성에 주안점을 두어 전통 음악의 대중성 확보에 노력을 하였고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위한 전 세계 팬들을 향한 첫 인사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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