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BISTEP, 저탄소그린도시 부산 탄소중립 캠페인 동참

등록 2022.08.18 10:22:1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한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서용철 원장(왼쪽에서 3번째). (사진=BISTEP)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참여한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 서용철 원장(왼쪽에서 3번째). (사진=BISTEP)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은 18일 탄소중립 녹색문화 조성 운동 일환인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안전문화교육원에서 지난 1월 시작한 캠페인으로 과도한 포장재와 일회용품 사용빈도를 줄이고 저탄소 녹색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 중인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BISTEP은 이번 캠페인과 연계해 매주 금요일 일회용품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사용하고, 인증사진과 함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챌린지인 '일회용품 없는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용철 원장은 "BISTEP은 지난 '2021년 자원순환(Post-플라스틱)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저탄소 그린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 중"이라며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소속 직원의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플라스틱 소모량을 줄이고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서 원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영화의전당 김진해 대표와 (사)부산울산경남여성벤처협의회 김자원 협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BISTEP은 ▲신규직원 대상 에코 환영선물 제공 ▲부산지역 쓰담 달리기 추진 ▲컴퓨터 절전을 통한 탄소 발자국 줄이기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