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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역세권 고급 오피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분양

등록 2022.08.18 10: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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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신안산선·월판선 환승…수도권 비즈니스 거점

일반 오피스 2배 높이 층고에 미학적 외관 설계 적용

[서울=뉴시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투시도. (제공 = (주)디허브)

[서울=뉴시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 투시도. (제공 = (주)디허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춘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랜드마크형 오피스빌딩이 들어선다.

부동산 개발업체인 ㈜디허브는 이달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13블록 시흥시청 역세권에 지을 예정인 업무시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하 4층, 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 350실과 상업시설 27실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5.65㎡(전용면적 기준)부터 48.01㎡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해당 업무시설은 부동산 성공 투자조건을 모두 갖춘 상품이다. 우선 트리플 환승 예정역인 시흥시청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시흥대로를 끼고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특히 시흥시청역은 서해선 대곡소사연장선(2024년 개통 예정)과 신안산선(2025년) 월판선(2026년) 등 3개 노선이 환승하면서 수도권지역의 비즈니스 거점지역을 연결해준다.

풍부한 사무실 임대수요와 상가 수요도 기대된다. 시흥시는 총 인구 약 54만명 가운데 구매력이 우수한 30~50대가 전체의 65%를 차지한다. 또 기업체(2019년 기준)가 4만4000여개, 종사자수도 40만명에 달할 정도로 경제 활동이 활발하다. 여기에 시흥시청이 위치한 구도심지역의 오피스가 대부분 노후화가 진행돼 새로운 오피스에 대한 이전 수요도 크다.

시흥시 인접 택지지구 중 배곧지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장현지구는,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다. 특히 장현지구는 토지이용계획상 공공시설용지가 56.9%, 업무시설이 2.9%로 배정돼 있어 행정·업무 중심지구인데도 업무시설의 희소성이 높은 편이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오피스텔과 달리 전매제한을 받지 않고, 주택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대출규제도 적용받지 않고, 중도금 무이자 대출도 받을 수 있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걸쳐 27개실이 공급된다. 시흥대로, 업무지구 등 3면이 개방돼 이용객 접근이 편리한 뉴욕스타일의 스트리트형 상가다. 최대 7.3M의 높은 층고로 다양한 업종 입점이 가능하고, 뉴욕스타일 아치형 설계를 적용한 차별화된 외관이 적용된다. 전 호실에 테라스(데크 설치) 특화설계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는 부동산 개발전문업체인 ㈜디허브가 시행을, 국내 굴지의 건설사인 ㈜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관람객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신한은행 이남수 행당동지점장은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현재와 같은 시점에서는 안전자산인 부동산에 자산을 묻어두는 '애셋파킹(Asset+Parking)'이 필요하다"며 "'디원시티 마일스톤 한라'와 같은 하이엔드 오피스 상품이 투자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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