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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으로 돌아온 국내 최초 휴대용 해시계 '일영원구' [뉴시스Pic]

등록 2022.08.18 10:42:27수정 2022.08.18 11: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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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휴대용 해시계인 일영원구(日影圓球)를 언론에 공개했다.

문화재청은 이날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일영원구 언론공개회를 열었다. 일영원구는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것으로 국내로 들여오게 됐다.

일영원구는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이다. 국외 반출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당초 소장자이던 일본 주둔 미군장교의 사망 이후 유족으로부터 유물을 입수한 개인 소장가가 경매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일영원구'는 ▲국내에서 최초로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 ▲전통 과학기술의 계승·발전상을 보여주는 작품 ▲명문과 낙관을 통해 제작자와 제작 시기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과학사적 가치가 높다.

일영원구는 오는 19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을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문화재청이 18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지난 3월 미국 경매를 통해 매입한 '일영원구'를 공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학계에 알려진 바 없는 희귀 유물인 '일영원구'는 국내 최초 확인된 구형 휴대용 해시계다. 두 개의 반구가 맞물린 원구 형태로 각종 장치를 조정해 어느 지역에서나 시간을 측정할 수 있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2022.08.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시보창(時報窓)과 시보창에 표시된 12지의 시간 표시(시패(時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시보창(時報窓)과 시보창에 표시된 12지의 시간 표시(시패(時牌))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단 반구의 명문(‘大朝鮮開國四百九十九年庚寅七月上澣新製’ 및 ‘尙稷鉉印’) (사진=믄화재청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단 반구의 명문(‘大朝鮮開國四百九十九年庚寅七月上澣新製’ 및 ‘尙稷鉉印’) (사진=믄화재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받침의 은입사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받침의 은입사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영원구의 위도조절정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영원구의 위도조절정치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영원구에 다림줄이 설치되었던 부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일영원구에 다림줄이 설치되었던 부분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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