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지원 박차

'블록체인 그라운드 챌린지' 선정기업 5개사 대상 단계별 지원 실시

18~19일 한국IBM 본사서 디자인씽킹 방법론 기반 'IBM Garage' 프로그램 진행

[부산=뉴시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블록체인 그라운드 챌린지' 선정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IBM Garage' 프로그램. (사진=부산창경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대상으로 한국IBM 본사에서 'IBM Garag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IBM Garage' 프로그램은 부산창경센터에서 주관하는 'B.Startup 블록체인 그라운드챌린지'에 선정된 5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방법론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차별화된 블록체인 비즈니스 구현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 과제를 도출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또 고객과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그 방안을 토대로 비즈니스 모델을 점검하고 고도화한다.

부산창경센터의 'B.Startup 블록체인 그라운드챌린지'는 블록체인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으로 선발된 5개사 대상으로 3단계의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지원한다.

앞서 부산창경센터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 중이거나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전국 소재의 7년 이내 스타트업인 '업루트컴퍼니', '라젠', '유피체인', '덕구창기', '콰트로랩스' 등 총 5개사를 선발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IBM Garage' 과정 이후 민간협력파트너사인 'THE BLOCK' 매칭을 통한 맞춤형 1:1 멘토링, 기업당 250만원의 기술고도화 자금 등의 지원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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