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 오픈 등

[평택=뉴시스] 평택시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 전경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 책을 빌려볼 수 있는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관내 세번째로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보화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서정리역 스마트도서관은 자가 도서대출반납 기기로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책 읽는 평택 선정도서 등 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시 도서관 회원 및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본인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가에서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빌려볼 수 있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는 스마트도서관으로 반납해야 한다.

이외 평택 지역 스마트도서관은 평택역과 장당도서관에 위치해 있으며 200~400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평택=뉴시스]  평택시 자율형건물번호판 디자인 설문조사 (사진 = 평택시 제공)

◇ 시, 자율형건물번호판 디자인 결정 설문조사 실시 등

경기 평택시는 시 자체 자율형 건물번호판 디자인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물번호판의 노후화 등으로 도시미관이 저해된다는 판단에 따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된다.
 
설문조사는 오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4주 동안 실시된다. 온라인 이용가능한 시민은 평택시 누리집이나 평택시 SNS를 활용해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노년층이나 취약계층은 각 읍면동에서 리·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평택역과 시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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