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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말 남원, 검도·킥복싱 전국대회 개최

등록 2022.08.18 13: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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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셋째 주말 남원, 검도·킥복싱 전국대회 개최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에서 19일~21일 사흘간 검도와 킥복싱 종목의 전국대회가 열린다.

시는 '제9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와 '남원시장기 제15회 코리안비스트 킥복싱대회'가 이번 주말 춘향골체육관과 사랑의광장 특설링에서 잇따라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20일과 21일 이틀간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리는 '제9회 국무총리기 생활체육 전국 시·도대항 검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000여명의 선수단 등이 남원을 찾아 검도인의 축제를 함께 즐긴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검도를 가까이서 관람하며 예를 중시하는 검도의 절도 있는 동작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9일과 20일에는 춘향테마파크 내 사랑의광장에 설치된 특설링에서는 '남원시장기 제15회 코리안비스트 킥복싱대회'가 열려 선수단과 가족 등 1000여명이 남원을 찾게 된다.

아마추어와 신인전, 타이틀매치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20일 오후 7시에 유명 최강자들이 출전하는 메인경기가 펼쳐진다.

최경식 시장은 “주말 동안 열리는 전국대회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도 20차례 이상의 도 단위 이상급의 체육대회가 계획돼 있는 만큼 대회를 위해 남원을 찾는 손님들을 시민 여러분께서도 반갑게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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