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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 준공 '재개원'

등록 2022.08.18 14: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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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 옥상차열, 냉난방 등 에너지 효율성 향상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8일 경상남도청어린이집에서 그린리모델링 준공 및 재개원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8일 경상남도청어린이집에서 그린리모델링 준공 및 재개원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경상남도청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18일 준공 및 재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2008년 3월 개원한 도청어린이집은 10년 이상 경과해 방수를 비롯한 단열 성능이 노후화되어 보수가 필요했고,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사업비 12억4000만 원을 투입해 내·외부 단열재, 옥상차열(쿨루프) 및 방수, 창호, LED 조명, 냉난방기와 공기순환기 등 효율이 높은 설비로 교체하고, 고화질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도 설치했다.

또,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을 확대 채용함으로써 아이들은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돌봄 교육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옥 경남도 자치행정국장은 "도청어린이집은 직장어린이집으로서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돌봄을 받게 되고, 직원들은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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