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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설계사 10명 중 8명 "건강보험이 가장 필요"

등록 2022.08.18 14: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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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설계사 10명 중 8명 "건강보험이 가장 필요"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삼성생명 컨설턴트들이 생각할 때 고객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보장은 '건강보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이 선택하며 압도적인 수준을 보였다. 뒤이어 노후보장(15.0%), 사망보장(4.4%)이 소수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생명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문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생명보험 상품 중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험상품은 암, 심근경색 등 주요 질병을 보장하는 '건강보험'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39.1%), 실손(22.1%), 연금(18.8%), 종신(12.5%)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은 질병에 걸렸을 경우 치료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실제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삼성생명의 보험 가입·지급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건강보험의 가입건수가 42.9%로 가장 높았다. 사고보험금 지급금 또한 건강보험이 56.5%로 1위를 차지했다.

고객들이 100세 시대를 앞두고 가장 걱정하는 것이 무엇인 것 같은지 묻는 질문에는 노후생활비(45.2%)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치매·간병비(27%)와 진료비(24.9%)가 뒤를 이었다.

설문조사엔 삼성생명 컨설턴트 9918명이 참여했으며, 사내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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