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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 판소리 등 공연 형식 청렴교육 '눈길'

등록 2022.08.18 15:4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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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공감홀서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과 함께

박종훈 교육감 "청렴은 경남교육 자부심" 강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8일 경남도교육청 본청 공감홀에서 열린 '청렴교육' 시간에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별주부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08.18.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18일 경남도교육청 본청 공감홀에서 열린 '청렴교육' 시간에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별주부전'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2022.08.18.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이 18일 본청 공감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과 함께 판소리 등 공연 형식의 청렴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청렴 라이브(Live)'에 박종훈 교육감, 최성유 부교육감과 4급 이상 고위 공직자는 직접 현장에 참석했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청 및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직원은 실시간 영상으로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해마다 열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교육을 공연 형식으로 풀어 참여자들이 청렴 문화를 즐기면서 청렴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 특강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렴 판소리 '별주부전' ▲별이 빛나는 밤을 주제로 하여 청렴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모래 예술 공연 ▲최선을 다하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공직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렴 감동 영상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당한 업무지시 분야 집중 개선, 부패공익신고 환경 조성과 신고자 보호 강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기반 구축 중점 추진 등에 집중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청렴은 경남교육의 자부심이다"면서 "청렴한 공직문화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을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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