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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 체감온도 31도 내외…오후부터 비

등록 2022.08.19 06:00:00수정 2022.08.19 08: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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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고 체감온도 31도 내외…오후부터 비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19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무더운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내려오는 기압골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오르며 기압골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다음 날인 20일까지 20~7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남부 내륙 지역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충남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바람이 초속 4~10m로 약간 강하게 불고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 것으로 나타났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바람이 초속 7~15m로 매우 강하게 불며 예상된 물결 높이는 1~2.5m다.

충남 앞바다도 오전부턴 늦은 밤까지 바람이 초속 6~13m로 강하게 불어 기상청은 항해나 조업할 경우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20도, 세종·논산·공주·부여·당진 21도, 대전·서산·서천·아산·예산·홍성 22도, 태안·보령 23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산·태안 28도, 서천·천안·계룡·당진·예산 29도, 홍성·대전·세종·청양·논산·공주·아산·부여·보령 30도, 금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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