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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 활동 박차 가한다

등록 2022.08.18 16: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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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콘텐츠 제작, 핫플레이스 스탬프투어, 팸투어, 관광택시 활용

포항만의 콘텐츠 개발로 관광객 유치 나서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포항시 환호공원 스페이스 워크

[포항=뉴시스] 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현재 포항관광 홍보콘텐츠 제작과 포항 핫플레이스 스탬프투어, 인플루언서 팸투어, 포항 관광택시 활성화 등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항이 가진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 홍보마케팅과 함께 더 많은 관광객이 즐기고 체험하는 관광 프로그램 기획으로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신규 관광지와 핫플레이스를 중심으로 관광홍보영상을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 등에 게재하는 등 SNS와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관광지, 드라마 촬영지 등 포항의 핫플레이스를 대상으로 스탬프투어도 진행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개별·소규모 관광객 맞춤형 콘텐츠를 운영함으로써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고 잠재적 관광수요도 창출할 예정이다.

파워 인플루언서 등을 활용한 팸투어를 통해 맞춤형 관광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포항관광의 매력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8월 파워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시작으로 MZ세대(대학생), 포항경주공항 활성화를 위한 경북관광공사 협업 팸투어까지 지역 특색에 맞는 이색적인 관광여행상품을 만들어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지난 2020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포항 관광택시도 최근 소규모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이벤트를 접목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관광택시 기사 홍보동영상과 프로필 촬영, 소셜 미디어 지속 노출을 통해 관광택시 홍보를 강화하고, 세대별 맞춤형 코스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도 탑재할 예정이다.

추석연휴 기간동안 ‘포항 보름달 어때?’ SNS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으로 관광객이 관광지를 방문해 보름달 촬영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도 제공할 방침이다.

  손정호 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새로운 여행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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