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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청, 외국인 투자자 대상 24시간 챗봇상담 실시

등록 2022.08.19 06:00:00수정 2022.08.19 08: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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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모바일 환경에서 이용 가능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투자청은 전세계에 있는 외국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24시간 국·영문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기반 챗봇 서비스를 19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청 AI 챗봇'은 3000여 개의 방대한 데이터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1만5000회가 넘는 대화 시뮬레이션을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를 통해 '사람 같은' 투자 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머신러닝을 통한 자연어 처리 기술을 통해 문장의 핵심 키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구어체 문장으로 질문해도 정확한 답변을 할 수 있다.

AI챗봇 서비스는 서울투자청 홈페이지에서 화면에 표시되는 챗봇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해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절차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PC,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정영준 서울시 신산업정책관은 "이번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도입으로 서울 투자에 관심이 있는 잠재 투자가가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서울 투자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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