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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오후부터 비 소식…"강풍 주의"

등록 2022.08.19 04:00:00수정 2022.08.19 0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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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흐리고 오후부터 비 소식…"강풍 주의"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19일 인천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낮 12시 이후 시작된 비는 10~50㎜ 내린 뒤 오후 9시 넘어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계양구·남동구·부평구 22도, 강화군·서구·연수구·옹진군 23도, 동구·미추홀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연수구·중구 29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 28도, 강화군·동구 27도, 옹진군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6~15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 내외로 일겠다.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늦은 밤사이 바람이 초속 6~10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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