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추가긴축 주목 속 상승 마감…S&P 0.23%↑
[뉴욕=AP/뉴시스]뉴욕 증권거래소에서 8일 한 중개인이 주식 시세를 지켜보고 있다. 미 증시는 9일 국제 유가가 폭락하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진정됨에 따라 크게 올랐다. 2022.3.10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72포인트(0.06%) 상승한 3만3999.04로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9.70포인트(0.23%) 오른 4283.7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22포인트(0.21%) 상승한 1만2965.34로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과 기업 실적,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전날 공개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이후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등 변동성이 큰 모습을 보였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58% 오른 배럴당 90.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랜트유 선물은 오후 10시20분 현재(런던 시간) 96.5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의 경우 코인데스크에서 미국 동부시간 오후 5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0.15% 하락한 2만338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은 0.36% 떨어진 1870달러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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