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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KT위즈파크 시구…염종현 도의장 시타

등록 2022.08.19 08: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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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IA타이거즈와 홈경기

18일 도담소(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경기도의회 오찬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8일 도담소(도지사 공관)에서 열린 경기도-경기도의회 오찬 간담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악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시타는 경기도의회와 협치 의지를 담아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맡는다.

김 지사는 이날 시구·시타를 마친 후 허구연 KBO 총재,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이재준 수원시장,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고등학생 시절 야구 기록법을 배워서 경기를 기록하기까지 했을 정도로 열렬한 야구팬이다. 작년에 우승한 신흥 명문팀 KT위즈와 40년 전통의 기아 타이거즈 간 경기가 매우 기대된다"며 "코로나19, 경제위기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에게 멋진 경기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2019년부터 프로에 진출하지 못하거나 은퇴 선수들의 재도전 기회를 제공하는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4년 동안 총 17명의 선수들이 프로에 진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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