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창업진흥원·신한금융그룹, 한국 스타트업 일본진출 지원

등록 2022.08.19 08:18: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업무협약 체결…오픈이노베이션 등 추진

[서울=뉴시스] 창업진흥원·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08.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창업진흥원·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 (사진=창업진흥원 제공) 2022.08.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창업진흥원이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 진출 등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은 신한금융그룹과 지난 18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그룹 본사에서 한국 스타트업의 일본진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업진흥원과 신한퓨처스랩은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기업 중 유망 창업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 ▲우수한 기술, 서비스, 제품을 보유한 한국 스타트업과 일본 대기업을 매칭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한국과 일본의 창업자, 투자자 등 창업생태계 관계자의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한 한·일 창업교류 포럼, 컨퍼런스 등을 추진한다.

신한퓨처스랩은 일본에 진출하려는 스타트업을 정기적으로 선발해 법인설립, 사무공간, 비자, 채용지원, 비즈니스 파트너 연결과 투자연계, 금융업무 등을 지원한다.

신한은행 일본법인은 스타트업에 금융업무를 지원하고 한국·일본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디지털 제휴, 협업, 신사업 발굴 등 디지털뱅크로 성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창업진흥원 김용문 원장은 "신한퓨처스랩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일본 등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고 한·일 양국의 창업생태계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