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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드럼세탁기 사고 공식 사과…무상 점검·수리

등록 2022.08.19 08: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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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 공지 (사진 = 홈페이지) 2022.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삼성전자 공지 (사진 = 홈페이지) 2022.8.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잇달아 벌어진 드럼세탁기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무상 점검 및 수리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8일 홈페이지에 '삼성전자 드럼세탁기 무상 점검 및 수리 안내' 글을 통해 이같이 알렸다.

삼성전자는 "최근 드럼세탁기 일부 모델의 도어 강화유리가 접착 불량 등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고객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소비자원, 국가기술표준원과 협의 진행 후 해당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무상 도어 교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안이 발생한 데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고 강조했다.

대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생산된 국내 생산 제품이다. 모델명은 'WF24A95***'(WF24A9500KV 제외), 'WF24B96***', 'WF25B96***' 등이다. 모델명은 제품 전면에 부착된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 하벨에 명기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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