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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에게 반려로봇 '파이보' 선물

등록 2022.08.19 09: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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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윤아기자=효성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좌),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우)(사진=효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윤아기자=효성은 18일 서울남부보훈지청에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반려로봇 파이보를 전달했다.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최형식 상무(좌), 서울남부보훈지청 강병구 지청장(우)(사진=효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효성은 고령 국가유공자 10명에게 반려로봇 '파이보'를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18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남부보훈지청을 찾아 파이보를 전달했다.

파이보는 뉴스와 날씨 등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체온·심박 측정, 복약시간 안내, 긴급 상황시 응급구조 지원을 통해 보훈대상자의 일상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 대화를 통해 감정 상태, 주변 상황을 종합 판단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사진을 찍어주는 등 정서적 위안도 제공한다. 

효성은 파이보를 통해 코로나19 지속 확산으로 인해 소외된 고령 국가유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효성은 지난 2021년에도 고령 국가유공자를 위한 AI돌봄로봇을 지원해 일상생활을 돕고 안전 관리에도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 주관의 제22회 보훈문화상을  수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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