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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14개 시·군서 5734명 확진…60대 이상 고령자 1646명

등록 2022.08.19 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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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전날(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개 시군에서 5734명 발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16~17일 6000명을 웃돌다가, 소폭 줄어든 인원이다. 당장 지난 17일(6983명)과 비교하면 1248명이 줄었다.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전주가 2207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익산 1134명, 군산 779명, 완주 380명, 정읍 241명, 남원 207명, 김제 162명, 고창 135명, 부안 113명, 순창 78명, 무주 77명, 임실 76명, 진안 72명, 장수 53명, 기타 20명 등 14개 시군에서 나왔다.

연령별로는 20대가 899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826명, 60대 767명, 40대 708명, 10대 645명, 30대 586명, 10대 이하 424명 등 순으로 파악됐다.

상대적으로 고위험군에 속하는 60대 이상도 164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0대 521명과 80대 301명, 90대 이상 57명 등 고령도 다수 포함됐다.

유행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일주일(11~17일)간 0.98~1.11 사이를 오갔다. 총 누적 확진자는 73만5546명, 사망자는 전날 2명 늘어나 916명으로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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