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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폭염주의보 발효…내일 비오면 해제 가능성

등록 2022.08.19 10:4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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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가을에 접어들었음을 알리는 절기 '입추'인 7일 부산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22.08.07.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경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부산은 지난 15일 폭염특보가 해제됐다가 나흘 만에 다시 발령된 것이다.

부산기상청은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으며,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20일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낮아지면 폭염특보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부산의 낮 최고 기온은 30도로 예상됐으며, 오는 20일 5~30㎜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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