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투바투·뉴진스…하이브 레이블즈, 써클차트서 호성적

[서울=뉴시스] 하이브 레이블즈 내 그룹 (사진=그룹별 레이블 측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방시혁 의장이 이끄는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그룹들이 써클차트에서 호성적을 내고 있다.

19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가 공개한 2022년 33주차 주간 리테일 앨범 차트(집계기간 8월 7~13일)에 따르면, 50위 내에 하이브 레이블즈 그룹의 앨범 총 22개가 랭크됐다.

특히 이 차트의 톱10에 오른 앨범 중 5개가 하이브 레이블즈 그룹의 앨범이었다. 그중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신인그룹 뉴진스의 데뷔 앨범 '뉴 진스(New Jeans)'가 정상을 밟았고, 위버스 앨범은 3위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 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5위, 세븐틴의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섹터 17(SECTOR 17)' 위버스 앨범은 7위, 엔하이픈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는 9위를 차지했다.

주간 앨범 차트에서는 1위에 오른 뉴진스를 비롯해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르세라핌, 엔하이픈 등 하이브 레이블즈 그룹의 앨범 총 37개가 차트인했다.

써클차트 글로벌 K팝 차트에서도 강세는 여전했다. 뉴진스의 '어텐션(Attention)'과 '하이프 보이(Hype boy)'가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고 르세라핌의 '피어리스(FEARLESS)'는 7위,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는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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