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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하니펫팀,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

등록 2022.08.19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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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년창업팀 하니펫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한의대 청년창업팀 하니펫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한의대는 이 대학 청년창업팀인 '하니펫'팀이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하니펫 팀은 대구한의대와 거창군의 지역 연계 프로그램인 기린도전학기를 통해 거창군과 하니팜 농산물을 활용한 아이템을 제안했다.

U300은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전국 학생들의 창업 도전 의식 향상과 범국민적 창업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한다.

유망한 학생창업팀 발굴 또는 성장 단계별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 사업화 성공모델 창출,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다.

하니펫 팀(지도교수 안창근)은 거창군의 인구 구조 변화와 인구 소멸 대응을 위한 농촌활성화 창업 프로그램인 워킹홀리데이를 시작으로 정규교과정인 기린도전학기를 운영했다. 거창지역 농산물과 한방약재를 활용한 반려견의 월경통을 완화해주는 아이템을 제안했다.

하니펫 팀은 대구한의대 한약개발학과 김나영, 의료공학전공 김진주, 화장품공학과 김다은, 화장품소재공학 전공 박승우, 바이오산업융합학부 김동주, 박동희씨로 구성됐다.

하니펫은 앞으로도 계속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반려동물에게 건강하고 이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하니펫 팀 U300 담당자 김나영씨는 “2022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참가하면서 지역 농산물과 반려동물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 우리 제품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농촌 지역과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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