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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재개장한 하남시 물놀이장, 21일 운영 종료

등록 2022.08.19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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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미사호수공원 물놀이장


[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미사호수공원 등 6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이 21일 운영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 유행으로 올 여름에도 운영되지 않을 계획이었으나, 시민들의 요구와 시의회의 협조로 급히 예산을 편성해 운영 중단 3년만인 지난 7월 14일부터 운영됐다.

시는 운영기간 동안 1시간마다 염소 측정을 하고 주1회 전문기관을 통해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위생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왔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경우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해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 달여의 물놀이장 운영기간 동안 8만명이 넘는 시민이 방문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민원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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