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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공사, 수해폐기물 20일 토요일에도 반입

등록 2022.08.19 12:16:54수정 2022.08.19 13: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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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18일 일주일 동안 4969t(572대) 반입

서울 구로구·동작구·관악구·서초구 대형폐기물 일부 반송

[인천=뉴시스] 수도권매립지 수해폐기물 하역

[인천=뉴시스] 수도권매립지 수해폐기물 하역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휴일인 20일에도 수해폐기물을 정상 반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매립지공사는 신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광복절 연휴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서울·경기지역 11개 지자체의 수해폐기물 2273t을 반입했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수해폐기물은 4969t(반입차량 572대)으로 집계됐다.

지자체별 반입량은 서울 관악구 1474t, 동작구 1385t, 영등포구 595t, 서초구 535t 등이다. 경기 안양시와 광주시는 각각 331t, 150t을 반입했고 인천은 수해폐기물 반입량이 없다.

공사는 침대 매트리스, 가구 등 대형폐기물을 반입한 서울 구로구, 동작구, 관악구, 서초구 등 4개 지자체의 폐기물은 일부 되돌려보냈다.

손경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반입부장은 "현장에 적체된 수해폐기물량이 많이 해소돼 이번주는 토요일만 정상 반입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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