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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TA활용지원센터, 22일 FTA 리스크관리 온라인 설명회

등록 2022.08.19 13: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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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TA활용지원센터, 22일 FTA 리스크관리 온라인 설명회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 경남FTA활용지원센터는 오는 22일 오후 2시 미국 수출기업과 협력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1일 미국의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 발효에 따른 리스크 관리방안 온라인 설명회를 연다.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하는 설명회는 관세법인 더블유 정민규 관세사가 강사로 나서 ▲대미 수출기업 및 협력기업의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방안 ▲FTA 공급망 관리 사례 ▲미-중 통상환경에 대한 최신 정보를 소개한다.

경남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중국 위구르 강제노동과 관련된 특정 업체로부터 소재를 조달받는 대미 수출기업에게도 제재가 가해질 수 있으므로 강제노동 관련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명회 참여 신청은 창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 내 '행사·교육' 게시판에서 할 수 있으며 문의는 경남FTA활용지원센터(055-210-3041)로 하면 된다.

한편 미국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은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에서 생산된 제품뿐만 아니라 신장위구르자치구 정부와 협력해 박해받는 집단의 구성원(위구르인, 카자흐인, 키르기스인 등)을 모집·수송·은닉·수용하는 단체 등에 의해 채굴·생산·제조된 제품의 미국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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