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코로나 주말 당직병원 가동…이번주 중앙의료원 등 3곳

등록 2022.08.19 13:46:1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삼성병원, 한양대병원

중증환자, 응급수술, 산모·영유아 등 우선 배정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지난 7월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모듈병동내 코로나19 병상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2.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지난 7월1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모듈병동내 코로나19 병상 모습. (공동취재사진)  2022.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국립중앙의료원과 서울삼성병원, 한양대병원이 이번 주말부터 시행하는 코로나19 주말 당직병원이라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17일 수도권 주말 당직병원 운영계획을 밝힌 바 있다.

현재 코로나19 의료 대응에는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주말과 공휴일 등에 중증 기저질환자 등이 원활하게 배정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어 당직병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당직병원은 국립중앙의료원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7개 상급종합병원 중 3개 병원이 참여해 병원당 2개씩 총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운영한다.

각 병상에는 중증 기저질환자 등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중증병상 주말 당직병원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약 6주간 운영하고,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