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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안양 구단 첫 해트트릭' 안드리고, 33라운드 MVP

등록 2022.08.19 1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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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FC안양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브라질 출신 안드리고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서울=뉴시스]프로축구 FC안양 안드리고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프로축구 FC안양 안드리고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FC안양 구단 최초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브라질 출신 안드리고가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부천FC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안양의 4-2 완승을 이끈 안드리고를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19일 전했다.

전반 5분 선제골을 넣은 안드리고는 전반 30분 추가골에 이어 후반 33분 구대영의 패스를 감각적인 오른발 백힐로 연결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안드리고는 팀 동료 백성동, 아코스티(이상 안양)와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김이석(김포)도 선정됐다.

공격수 부문에는 박정인(부산), 고경민(경남)이, 수비수 부문에는 최준, 박세진(이상 부산), 김종민(김포), 백동규(안양)가 포함됐다. 최고 골키퍼는 이상욱(김포)이다.

안양과 부천의 경기는 베스트매치, 안양은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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